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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설민석이 '역사 만화'를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설민석은 28일 첫 방송된 tvN '어쩌다 어른 2019'에 출연해 역사 만화를 기획하고 있다고 밝히며 관심이 쏠렸다.

이날 설민석은 "제가 24년동안 청소년들의 머리에 지식을 담아주는 선생님 역할을 했다. 앞으로의 역할을 고민했다. 어린이 가슴에 역사의식을 담아주고 싶었다. 역사 만화를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역사 만화 OST를 작곡 하고 있다"고 덧붙이며 남다른 역사 의식을 보였다.

한편, 설민석은 28일 첫 방송된 tvN '어쩌다 어른 2019'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탄생 100주년을 맞이해 강연자로 특별 출연했다.

hwangn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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