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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유지태와 이제훈이 3.1절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1일 오전 광화문 광장에서 제100주년 3.1절 기념식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국민 대표 33인과 여러 인사들이 함께했다.

특히 유지태와 이제훈은 국민 대표들과 함께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다. 두 사람은 진중한 목소리로 차근 차근 독립선언서를 읽어 나갔다.

뿐만 아니라 차범근 감독도 함께 동참하며 3.1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외에도 치타, 이새봄 등도 영상으로 등장했으며, 윤봉길 의사의 종손으로 알려진 윤주빈도 등장해 기념식 편지를 낭독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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