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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 tvN 편성→'방구석1열' 재조명…의미 기렸다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영화 '동주'가 재조명됐다.

1일 오후 5시 30분부터 tvN에서 '동주'를 3·1절 특선영화로 편성해 방송했다. '동주'는 윤동주와 송몽규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배우 강하늘과 박정민이 각각 캐릭터를 연기했다. 특히 '동주'는 윤동주 뿐만 아니라 행동파 송몽규를 조명하며 관객들에게 울림과 감동을 안긴 작품이다.

이어 오후 6시 30분 방송된 JTBC '방구석1열'에서는 띵작 매치 코너에서 '동주'와 '덕혜옹주'를 다뤘다. 장유정 감독은 윤동주를 연기한 강하늘에 대해 "강하늘이 윤동주 시인의 고뇌를 잘 표현했다. 두 시간 내내 고뇌하는 연기는 쉽지 않은데 그 어려운 걸 해냈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3·1절은 1919년 3월 1일,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해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에 알린 것을 기념하는 날로, 올해 100주년을 맞았다.

[사진 = 메가박스중앙 플러스엠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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