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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 연플리'의 배우 김형석이 '너목보'에 출연해 수준급 노래 실력을 뽐냈다.

1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6'에는 용감한 홍차의 홍경민, 차태현, 사무엘이 출연했다.

이날 1라운드에서 차태현은 김형석을 음치로 확신하며 지목했지만, 실력자로 드러나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김형석은 3억 뷰를 기록한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이하 '연플리')의 남자 주인공 이었던 것.

그는 "원래 아이돌이 꿈이었이었다. 배우로 전향하고 노래에 대한 애정이 남아있었다"며 "'너목보'에서 노래를 부를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김형석의 무대를 지켜본 홍경민은 "저 분이 저보다 입장이 낫다. 내가 뭘 응원하고 격려할 상황이 아니다"라며 "한 1년 있으면 쭉쭉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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