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양유 무슨 맛이길래…'공복자들' 노홍철·김준현 감탄 "건강+건강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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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자들 산양유 /MBC '공복자들' 방송 캡처

'공복자들' 김준현과 노홍철,유민상이 산양유 맛에 감탄했다.

1일 방송된 MBC '공복자들'에서는 노홍철, 김준현, 유민상이 대장내시경 후 공복 48시간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홍철과 김준현은 48시간 공복 후 장에 좋다는 산양유를 마시기 위해 노홍철이 운전하는 홍카를 타고 산양목장으로 향했다.



목장에 도착한 두 사람은 직접 짜서 먹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당황했다.

목장 주인은 "막내딸이 우유만 먹으면 설사를 했지만 산양유를 마신 뒤로는 안한다"며 "산양유의 단백질이 쉽게 소화되게 도와준다. 영양소가 114가지나 있다"고 설명했다.

노홍철과 김준현은 고군분투 끝에 산양유를 짜냈다. 48시간 공복 후 산양유를 마신 김준현은 "건강에 건강에 건강을 더한 맛"이라며 "생수로 채워지지 않는 갈증을 채워줬다"고 말했다.

세 사람은 산양 우유와 함께 샐러드와 과일로 식사를 즐겼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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