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드라마 닥터스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박신혜의 손톱으로 인해 논란이 벌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드라마 닥터스 속 박신혜의 손톱에 대해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이 문제를 제기한 부분은 박신헤의 손톱 '네일아트'였다. 
 
박신혜는 닥터스에 신경외과 의사 유혜정 역으로 출연 중인데 의사 역할임에도 불구하고 손톱에 네일아트가 되어 있어 몰입을 해친다는 것이 누리꾼들의 생각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의사 역이어도 네일아트를 해도 된다는 누리꾼들도 있어 생각이 다른 누리꾼들끼리 논쟁이 맞붙었다.  
 
   
 
   
 
논쟁이 계속되던 도중 한 누리꾼은 과거 방영됐던 의학 드라마 속 여성 의사들의 손을 모아 박신혜의 네일아트가 잘못되었음을 지적하기도 했다. 해당 누리꾼에 따르면 더블유(W)의 한효주, 뉴하트의 김민정, 굿닥터의 문채원 등은 모두 네일아트를 하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일부 누리꾼들은 박신혜의 네일아트에 대해 PPL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닥터스에서 박신혜가 바르고 나오는 '네일아트'는 모두 광고용이기 때문에 지울 수 없다는 것. 
 
실제로 의사들의 네일아트는 개인의 자유라고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의사들은 바쁜 일정이나 수술 시 손 소독을 해야할 때 손톱 상태를 확인하기 어려워 네일아트를 자제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문화뉴스 콘텐츠에디터 이누리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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