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1분] 고두심 "4.3 사건 다룬 연극 출연… 공항 직원 고맙다고 하기도"
사진=MBC 선을 넘는 녀석들2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배우 고두심이 제주 4.3 사건을 언급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2'(이하 선녀들2)�z 3.1절 특집으로 꾸며졌다.
문근영은 "제주 하면 4.3 사건을 빼놓을 수 없을 거 같다"라고 입을 열었다. 고두심은 "1990년대에 '느영나영풀멍살게'라는 연극을 했다. 4.3 사건을 겪은 여인의 이야기다. 당시 공연을 마치고 제주 공항에 갔는데 공항 직원이 손을 잡으며 '좋은 작품 해 줘서 고맙다. 반분이라도 풀린다'라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고두심은 이어도와 관련해 "제주 사람들은 바다를 목숨줄이라 생각하기에 남편, 오빠, 자식들이 나가서 돌아오지 않으면 이어도라는 환상의 섬에 있을 거라 생각한 것"이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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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은 "제주 하면 4.3 사건을 빼놓을 수 없을 거 같다"라고 입을 열었다. 고두심은 "1990년대에 '느영나영풀멍살게'라는 연극을 했다. 4.3 사건을 겪은 여인의 이야기다. 당시 공연을 마치고 제주 공항에 갔는데 공항 직원이 손을 잡으며 '좋은 작품 해 줘서 고맙다. 반분이라도 풀린다'라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고두심은 이어도와 관련해 "제주 사람들은 바다를 목숨줄이라 생각하기에 남편, 오빠, 자식들이 나가서 돌아오지 않으면 이어도라는 환상의 섬에 있을 거라 생각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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