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NAVER 연예

‘아형’ 차태현 “‘신과함께’ 연기 자괴감, 하정우는 칼도 없이 연기”[결정적장면]



[뉴스엔 김예은 기자]

차태현이 힘들었던 '신과 함께'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3월 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용감한 홍차 홍경민, 차태현, 사무엘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차태현이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 촬영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그는 “사방이 다 크로마키다. CG하는 분이 녹색 쫄쫄이를 입고 시뮬레이션을 해준다. 그렇게 하고 슛을 들어가면 '이번에는 멧돼지가 옵니다', '멧돼지가 팔을 물었다'(고 감독님이 말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차태현은 ‘전우치’를 한 덕분에 CG 연기에 자신이 있었다며 “이번에 ‘신과 함께’ 하면서 (하)정우가 처음 하잖아. CG를 하다보면 지우는 것도 거추장스러우니까 정우한테 칼도 안 준다. 그러면 뒤에서 보면 얼마나 안쓰러운데. 자괴감에 빠지지. '컷'하면..”이라고 말했다.

이어 “근데 나는 경험을 해봤으니까 잘 받아준다”면서도 “‘대단한 연기를 했다’ 그러고 집에 가면서 '이게 맞나'”라고 고개를 숙여 또 웃음을 줬다.(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김예은 kimm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연예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광고

AiRS 추천뉴스

새로운 뉴스 가져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