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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홍경민X차태현X사무엘, '홍삼차' 출격… 무릎 달리기 승부(종합)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홍경민 차태현 사무엘, '홍삼차'가 '아는 형님'에 출격했다.

2일 밤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차태현, 홍경민, 사무엘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홍경민, 차태현, 사무엘의 입학 신청서가 공개됐다. 사무엘은 '사슴무엘'이라고 별명을 적었다. 사무엘은 "눈이 사슴 닮아서 팬들이 그렇게 불러준다"라고 밝혔다. 사무엘은 차태현 아들과 5살 차이라고. 차태현과 사무엘의 나이 차는 26살이었다. 서장훈은 "용감한 홍차 무대 볼 때도 아빠 둘과 아들 같더라"라고 말했다.

사무엘은 장기로 춤을 적었다. 사무엘은 "미국 밀레니엄 댄스 컴플렉스에서 춤을 배웠다. 마이클 잭슨, 어셔 등이 다녔던 곳이다. 그 학원에서 춤을 배웠다. 7살부터 다녔다. 유명한 강사는 우리나라 돈으로 1시간에 약 3만 원이었다. 기본 수강료는 1만5000원에서 2만 원이었다"라고 말했다.

사무엘은 "거기 매일 가서 직원이랑 친해지면 한 번쯤은 무료로 해 준다"라고 덧붙였다. 홍경민은 "어셔 다니는 학원에서 춤을 배워서 우리랑 같이 춤을 추네. 미안하다. 이세돌한테 바둑 배워서 오목하는 거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무엘의 춤을 보자 홍경민은 "이렇게 추는 거 우리도 처음 봤다. 춤도 춤인데 호흡 회복도 빠르네"라고 칭찬했다.

차태현은 장점으로 김종국을 꼽았다. 차태현은 "내가 종국이한테 전화해서 노래 불러 달라고 하면 불러주더라"라고 밝혔다. 그는 "술 마시고 전화하면 노래 불러 달라고 한다. 나는 취하면 끝까지 이야기하니까 노래 불러 달라고 했다. 테이블 밑에서 노래 불러 주더라"라고 말했다. 홍경민은 "종국이는 연락하면 세 가지밖에 없다. 운동 전이거나 운동하는 중이거나 운동하고 돌아오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장점 확인을 위해 차태현은 김종국에게 전화를 했다.

홍경민은 "종국이도 태현이를 안 건드리는 게 한 대라도 때리면 바로 신고한다고 하더라. 20년 전에 우리가 모이면 맨날 물어보는 게 '김종국이랑 장혁이랑 싸우면 누가 이기냐'라고 하는데 태현이가 실세다. 한 대라도 때리면 바로 신고하고 합의 안 할 거라고 선언했다"라고 덧붙였다. 차태현은 "용띠클럽이 아이디어를 내는데 종국이 쪽에서 항상 걸린다. 뭐가 걸려. 찜찜함을 못 견뎌서 계획이 중단했다. 홍차로 내는 곡이 많아진다면 여러 콘텐츠를 하게 될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홍경민은 장점으로 무릎을 적었다. 그는 "호동이가 진행하던 '스포츠 오딧세이'란 프로그램에 무릎 달리기가 있었다. 최강자는 심권호였다. 나는 1인자는 아니었지만 보고 배운 게 있어서 여기서는 제일 잘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홍차 팀과 아형 팀은 즉석 대결을 펼쳤다. 홍차 팀으로 스카우트된 강호동이 전략을 잘못 펼쳐서 아형 팀이 승리했다. 두 번째 경기에서는 홍차 팀이 승리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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