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케이블 영화채널에서 영화 '황제를 위하여'를 방영해 주연을 맡았던 배우 이태임(이경원)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네살인 이태임은 2008년 MBC 주말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데뷔했다.

2009년 첫 주연을 맡아 출연한 SBS 아침드라마 '망설이지마'로 'SBS 연기대상'에서 뉴스타상을 수상했다.

이후 KBS2 드라마 '결혼해주세요'(2010년), '12년만의 재회: 달래 된, 장국'(2014년), '내마음 반짝반짝'(2015년), 영화 '특수본'(2011년), '응징자'(2013년), '황제를 위하여'(2014년) 등에 출연했다.

'황제를 위하여'에서는 이민기, 박성웅과 함께 출연해 룸살롱 마담 차연수를 연기했다. 이 작품은 이태임과 이민기의 베드신이 화제가 되었으나, 59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데 그쳐 흥행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지난해 돌연 은퇴를 선언하고 결혼 소식과 함께 지난해 9월 10일 출산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된바 있다.

이태임의 신랑은 12살 연상의 M&A 전문 사업가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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