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막비빔칼국수의 달인 최호(39)씨의 비법이 3일 SBS '생활의 달인'에 소개되면서 미식가들의 입맛을 당기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달인의 가게(공주칼국수)는 꼬막비빔칼국수로 소문난 곳이다.
이곳 꼬막비빔칼국수는 겨울에만 판매한다.
영등포구 주민들이 자주 찾고 있는 인기 메뉴로 새콤달콤한 양념장과 탄력이 느껴지는 면발에 꼬막이 어우러져 내는 맛이 일품이다.
비법은 꼬막에 있다. 최호씨는 "꼬막을 찌면서 바닥에 숯을 깔고 그위에 쑥갓 잎을 덮어 숯의 수증기로 짜내고 있다"고 말했다.
영업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며, 칼국수 가격은 7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