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최승돈 아나운서가 가창력을 과시했다.

3일 방송된 KBS 1TV '전국 노래자랑'은 송해(93)와 가수 장윤정(40)이 사회를 맡았다.

이날 '전국 노래자랑'은 공사 창립 특집으로 준비돼 아나운서실의 가왕 최승돈, '아침마당' 이정민, '뉴스타임' 백승주 오언종, '아침이 좋다' 김선근, '그녀들의 여유만만' 김보민 조수빈 이선영 윤수영 이재성, 장웅 이영호, 임수민 한상헌, '라디오팀' 박태원 유지원 이상호, 오승원 등 총 16팀 출연한다.

특히 무대에 올라 가창력을 뽐낸 최승돈 아나운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월드컵 중계로도 유명한 최승돈 아나운서. 그는 지난 2018년 방송된 KBS '아침마당'에서 “중계 중 갑작스러운 일들이 있다. 갑자기 변의를 느낀다거나하는 일이 많은데 참는 것 밖에 방법이 없다”고 말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 패널로 출연했던 이영호 아나운서는 “지난 번에 그가 '골'을 엄청 길게 외쳐 열정적으로 중계했다고 했는데 소변이 마려워서 그랬다고 드디어 화장실간다 이런 마음이었다고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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