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입학식 걱정, ‘미세먼지 마스크’‧‘이통사 미세먼지 앱’ 활용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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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범 기자
입력 2019-03-0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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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마스크’ 키워드가 주요 포털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면서, 최근 출시된 이동통신사의 미세먼지 실시간 앱 활용에 관심이 모아진다.

4일 초등학교 입학식이 진행되는 만큼, 학부모들이 ‘미세먼지 마스크’와 함께 이통사 미세먼지 실시간 앱을 적극적으로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KT 고객은 맞춤형 미세먼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에어맵 코리아’ 앱을 활용하면 된다. 같은 동네 안에서도 미세먼지 농도 차이를 확인할 수 있게 돼 미세먼지를 피해 집으로 갈 수 있게 된다. 사용자 인근 지역 생활권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SK텔레콤 고객은 ‘에브리웨어’ 앱을 사용하면 된다. 이 앱은 골목 골목을 누비는 한국야쿠르트의 1만여대 배달 카트에 센서를 달아 미세먼지 데이터를 얻고 있다. 세밀한 전국단위 미세먼지 지도를 만들겠다는 게 SK텔레콤 측 목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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