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위생관련 영업신고증 및 면허증 교부 시 익산시의 이미지 등을 담아 제작한 커버(L자 파일, 크라프트지)를 배부하고 있어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9년도 신규시책으로 그간 영업신고증·면허증 등을 발급받아 서류만 들고 가거나 행정봉투에 넣어서 배부해주던 방법을 개선해 시행한 것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 및 시민에게 세심한 배려를 통한 만족도와 친절도 향상에 기여하고, 익산시 상징 로고와 이미지(미륵사지 석탑, 사리장엄, 왕궁리오층석탑, 보석박물관) 등이 있어 대내외적으로 익산을 홍보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문혁 위생과장은 “익산시의 이미지가 담긴 커버에 대한 방문 민원인들의 만족가 높다”며 “앞으로도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민들을 위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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