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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사진 3장 직접 공개한 강다니엘, '추진력甲'…"팬들과 직접소통 의지"

  • 송고 2019.03.04 15:25 | 수정 2019.03.04 15:25
  • 박준호 기자 (pjh1212@ebn.co.kr)

ⓒ(사진=강다니엘 SNS)

ⓒ(사진=강다니엘 SNS)

그룹 워너원 강다니엘이 소속사와 분쟁중이라고 밝힌 가운데 직접 관리하는 SNS를 새로 개설해 화제가 되고 있다.

강다니엘은 4일 정오 'daniel.k.here'라는 이름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직접 만들고 그동안 공개된적 없는 3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그는 사칭계정으로 오해받을 가능성을 고려해 이 방법을 사용해 실제 본인의 계정임을 증명한 것으로 추측된다.

앞서 강다니엘은 SNS 계정을 또 만든 까닭을 소속사와 갈등이라고 공개해 솔로활동에 적신호가 켜진 상태다. 강다니엘은 "LM엔터테인먼트에 내용증명을 보냈으며, 원래 SNS 계정을 소속사로부터 받고 싶었으나 이를 거절당했다"고 현 상황을 폭로했다. 이에 LM엔터테인먼트 측은 "계약을 해지하는 것은 아니며 오해가 발생했다"며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양 측의 입장이 다소 차이를 보이고 있어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강다니엘도 새로 만든 SNS 계정에는 현 갈등에 대해 더이상 언급하지는 않았고, LM엔터테인먼트 역시 침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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