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쟁 중" 강다니엘, 새 SNS 개설→추가입장無…4월 데뷔 가능할까(종합)[Oh!쎈 이슈]
[OSEN=심언경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이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새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강다니엘은 4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새로 개설했다. 해당 인스타그램에는 "This is the real Daniel.K(이것이 진짜 강다니엘)"라는 소개글이 있다.
강다니엘은 계정 생성과 동시에 자신의 프로필 사진 세 장을 연이어 게재했다. 특히 첫 번째 사진에는 "Hello. It’s been so long(안녕. 오랜만이야)"라는 문구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해당 인스타그램에서 소속사와의 분쟁과 관련된 언급은 찾아볼 수 없다.
앞서 지난 3일 강다니엘이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에 계약 해지를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LM엔터테인먼트는 "회사와 아티스트간의 오해로 생긴 부분으로, 전속계약 해지에 대한 내용증명은 아니다. 현재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원만한 합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해명했다.
강다니엘 역시 자신의 팬카페에 "저는 LM엔터테인먼트 측과 분쟁 중에 있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해당 글을 통해 "소속사에 제 명의로 된 SNS 계정의 양도를 요청했다. 소속사에게 자발적으로 양도해줄 것을 거듭 부탁하며 기다려왔으나, 소속사는 SNS 계정의 양도를 거절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강다니엘은 "내일(4일) 낮 12시에 새로운 저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새로 개설하기로 용기를 냈다"고 밝혔다.
강다니엘의 약속대로 개설된 인스타그램은 개설 3시간 만인 현재, 4만 명에 가까운 팔로워를 기록했다. 그룹 워너원 센터 출신답게 여전한 화제성을 입증한 것이다.
워너원 활동 종료 이후 강다니엘의 팬들은 4월에 예정됐던 그의 솔로 활동만을 기다려왔다. 하지만 강다니엘과 소속사 간 갈등으로 강다니엘의 데뷔는 기약이 없어진 상황이다. 강다니엘과 LM엔터테인먼트가 빠른 시일 내에 입장 차를 좁히고, 솔로 데뷔에 나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강다니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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