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베를린 음식이 위험한 이유, 괌에서 태어난 아기를 묻는 질문이 토스 행운퀴즈에 등장했다.

정답은 "독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독일의 수도는 베를린이다. '괌에서 태어난 아기' 정답은 과메기다.

두 질문이 화제를 모으자 넌센스 퀴즈 17선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았다.

이에 따르면 ‘베를린 음식이 위험한 이유 넌센스 30선’ 라는 글과 함께 넌센스 문제 여러 개가 게재되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1. 왕이 넘어지면: 킹콩

2. 사람이 몸무게가 가장 많이 나갈 때는: 철들 때 

3. 높은 곳에서 아기를 낳으면: 하이에나 

4. 고기 먹을 때마다 따라오는 개는: 이쑤시개5.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과일은: 천도복숭아

6. 오리를 생으로 먹으면: 회오리 

7. 불에 타는 국사책을 세 글자로 하면: 불국사 

8. 추장보다 높은 사람은: 고추장9. 왕이 가면: 바이킹 

10. 세상에서 가장 장사를 잘 하는 동물은: 판다 

11. 비가 자기소개 할 때 하는 말은: 나비야 

12 . 병아리가 잘 먹는 약은: 삐약 

13. 텔레토비에서 뽀가 떠나면: 뽀빠이 

14. 도둑이 가장 싫어하는 아이스크림은: 누가바 

15. 신사가 자기소개할 때 쓰는 말은: 신사임당 

16. 호주의 돈은: 호주머니 

17. 할아버지가 좋아하는 돈은: 할머니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모아보니 정말 더 쓸데없다”, “세상에 이유없는 개그는 없네”, "유치한데 피식했다" , “술게임, 심심풀이로 좋을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비슷한 유머로는 '세계에서 굶는 사람이 가장 많은 나라는 헝가리', '가장 권투를 잘하는 나라는 칠레' 등이 있다. 

한편, 토스 행운퀴즈를 풀면 행운상금이 쏟아진다. 참여방법은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고 문제에 대한 답을 적으면 된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사진=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