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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가면을 쓰고 활동해왔던 인기 게임BJ 머독이 유튜브 구독자 60만명 돌파를 기념해 얼굴을 공개했다.

그간 '신비감이 떨어질 것 같다'며 노란색 가면을 고집해왔던 머독은 6일 트위치를 통해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가면을 다시 쓸 생각은 없다"며 얼굴을 공개했고, 이어 "나 실검 올라왔네. 실검 올라온 거 두 번째"라며 누리꾼들의 반응에 놀라워했다. 머독은 유명 스트리머로서 대도서관, 대정령에 이어 세번째로 트위터 계정 공식 인증을 받았다.

앞서 머독은 지난 3일에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 한 영상을 통해 유튜브 구독자 수가 60만을 넘으면 가면을 벗겠다는 공약을 걸었다. 이후 머독 유튜브 구독자 수가 증가하기 시작하며 구독자 수가 60만을 돌파했다. 결국 머독은 5일 "마지막으로 가면 쓰고 하는 방송"이라며 얼굴 공개를 선언한 뒤 6일 8시에 공개한다는 공지를 팬카페에 올렸다. 현재 트위치에서 계속 라이브 방송을 이어가고 있는 머독은 자신의 옛날 사진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머독은 종합 게임 방송을 하는 스트리머, 유튜버로서 게임 방송 외에도 다양한 컨텐츠를 생산해내고 있다. 특히 지난 2016년 8월 네이버에 팬 카페 개설한 뒤, 2016년 대표 루키카페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았다.

디지털편성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