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보스' 이천희에 임상아까지..오피스 밀착 예능(종합)
'문제적 보스'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문제적 보스'가 오피스 밀착 예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문제적 보스'에서는 정준호, 임상아, 토니안, 이천희, 장동민 등 사업을 하는 연예인 보스들이 모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이천희, 가수 출신 임상아의 CEO 일상이 공개됐다.
이천희는 양평에서 원주로 출근했다. 출근길 차에서 음악을 듣는 등 감성이 충만한 모습이었다.
이천희가 하는 사업은 가구를 기반으로 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였다. 이천희는 "가구, 캠핑, 서핑용품, 취미 활동과 관련된 아이템을 팔고 있다"며 "작은 공방에서 시작했는데 하나의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는 근사한 브랜드"라고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공동대표는 이천희의 친동생 이세희였다. 이천희는 독설을 일삼는 동생을 어려워해 웃음을 줬다. 또 다른 직원들도 이천희를 전혀 무서워하지 않아 시선을 모았다.
잡동사니 가득한 보스 이천희의 방에서 본격적인 일과가 시작됐다. 하지만 동생과의 갈등이 생기기도 했다. 이천희는 느낌으로 가구를 설명했지만, 이세희는 구체적인 설명을 중시하는 스타일이었다. 의견 차이가 생기자 긴장감이 증폭됐다. 형제 간의 갈등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주목된다.
'문제적 보스' 캡처 © 뉴스1
임상아는 미국 뉴욕에서 카리스마를 뽐냈다. 23년 전, 가수 임상아로 무대를 누볐던 그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었다. 14년차 CEO로 패션, 마케팅 사업가였다. 과거 리한나, 비욘세 등 글로벌 셀럽들이 상아백을 든 것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았었다.
임상아는 '상아컴퍼니'를 간략하게 소개했다. 그는 "2006년 핸드백 제작으로 시작했다. 2017년에는 상아주얼리까지 론칭했다"면서 "마케팅도 시작해서 하고 있다"고 알려 사업 규모로 놀라움을 줬다.
임상아는 직원들이 자신을 '열정적인 보스'로 생각할 것이라고 했다. 그의 말처럼 임상아의 하루는 바쁘게 돌아갔다. 일어나자마자 노트북을 켜고 그 사이 간단한 아침 식사를 했다. 출근과 동시에 직원들을 스캔한 뒤 '오른팔' 조셉을 호출해 긴장감을 높이기도.
이날 임상아는 직원들의 데드라인을 강조했다. 그는 "결과로 보여줘야 한다"면서 "평생 만들 거면 누가 못하냐, 다 하지. 제한 시간에 맞춰서 만들어 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디자이너라면 데드라인에 맞춰서 끝낼 수 있어야 한다. 그 훈련이 진짜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다음주 예고편에서는 정준호 보스의 일상이 살짝 공개됐다. 의류 브랜드를 운영 중인 17년차 CEO 정준호는 남다른 열정을 내비쳤다. 또 직원들과 함께한 품평회에서 갈등이 생겨 본 방송에 궁금증을 유발했다.
한편 '문제적 보스'는 연예인 CEO와 회사에 소속된 직장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lll@news1.kr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문제적 보스'가 오피스 밀착 예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문제적 보스'에서는 정준호, 임상아, 토니안, 이천희, 장동민 등 사업을 하는 연예인 보스들이 모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이천희, 가수 출신 임상아의 CEO 일상이 공개됐다.
이천희는 양평에서 원주로 출근했다. 출근길 차에서 음악을 듣는 등 감성이 충만한 모습이었다.
이천희가 하는 사업은 가구를 기반으로 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였다. 이천희는 "가구, 캠핑, 서핑용품, 취미 활동과 관련된 아이템을 팔고 있다"며 "작은 공방에서 시작했는데 하나의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는 근사한 브랜드"라고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공동대표는 이천희의 친동생 이세희였다. 이천희는 독설을 일삼는 동생을 어려워해 웃음을 줬다. 또 다른 직원들도 이천희를 전혀 무서워하지 않아 시선을 모았다.
잡동사니 가득한 보스 이천희의 방에서 본격적인 일과가 시작됐다. 하지만 동생과의 갈등이 생기기도 했다. 이천희는 느낌으로 가구를 설명했지만, 이세희는 구체적인 설명을 중시하는 스타일이었다. 의견 차이가 생기자 긴장감이 증폭됐다. 형제 간의 갈등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주목된다.
'문제적 보스' 캡처 © 뉴스1
임상아는 미국 뉴욕에서 카리스마를 뽐냈다. 23년 전, 가수 임상아로 무대를 누볐던 그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었다. 14년차 CEO로 패션, 마케팅 사업가였다. 과거 리한나, 비욘세 등 글로벌 셀럽들이 상아백을 든 것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았었다.
임상아는 '상아컴퍼니'를 간략하게 소개했다. 그는 "2006년 핸드백 제작으로 시작했다. 2017년에는 상아주얼리까지 론칭했다"면서 "마케팅도 시작해서 하고 있다"고 알려 사업 규모로 놀라움을 줬다.
임상아는 직원들이 자신을 '열정적인 보스'로 생각할 것이라고 했다. 그의 말처럼 임상아의 하루는 바쁘게 돌아갔다. 일어나자마자 노트북을 켜고 그 사이 간단한 아침 식사를 했다. 출근과 동시에 직원들을 스캔한 뒤 '오른팔' 조셉을 호출해 긴장감을 높이기도.
이날 임상아는 직원들의 데드라인을 강조했다. 그는 "결과로 보여줘야 한다"면서 "평생 만들 거면 누가 못하냐, 다 하지. 제한 시간에 맞춰서 만들어 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디자이너라면 데드라인에 맞춰서 끝낼 수 있어야 한다. 그 훈련이 진짜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다음주 예고편에서는 정준호 보스의 일상이 살짝 공개됐다. 의류 브랜드를 운영 중인 17년차 CEO 정준호는 남다른 열정을 내비쳤다. 또 직원들과 함께한 품평회에서 갈등이 생겨 본 방송에 궁금증을 유발했다.
한편 '문제적 보스'는 연예인 CEO와 회사에 소속된 직장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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