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영하속의 주인공중 뉴랜드(다니엘 데이 루이스)는 영화속에서 아처가의 젊은 변호사로 나오며 메이(위노나 라이더)은 영화속에서 밍크코트가의 아름다운 여인으로 나오고 엘렌(미셀 파이퍼)은 메이의 사촌으로 폴란드 백작과 결혼했지만 남편의 방종에 염증을 느껴 이혼을 하고 뉴욕으로 돌아온 이혼녀로 나옵니다.

이 영화의 시대적 배경은 1870년대 뉴욕 상류 사회를 배경으로 했으며 말씀 드린 주인공들의 가문은 뉴욕 상류 사회의 유명한 가문중에서도 최상급의 가문으로 꼽히는 가문이여 주인공들은 그 가문들의 후예입니다.

그리고 주인공들이 겪는 갈등은 주인공인 뉴랜드와 메이이가 서로의 가문의 격식으로 약혼을 하지 못하던중 폴란드 백작과 이혼을 하고 돌아온 메이의 사촌 엘렌(뉴랜드와는 어릴적 친구로 나옵니다 )을 만나면서 엘렌에게 점점 사랑을 느끼게 되지만 결국은 메이와 결혼을 하게 되는데 시간이 흐른 후 용기를 내서 엘렌을 찾아간 뉴랜드는 끝내 그녀를 만나지 못하게 됩니다.

끝으로 이 영화의 시대적 배경에 우리나는 구한말 시기가 되겠죠..
특히 구한말 맺어졌던 강화도조약(1876)부터 정미조약(1907)체결 시점사이가 이 영화와 비슷한 시대적 배경이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