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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조 아내 천상지희 린아, 이국적인 외모 탓에 혼혈 오해

린아 인스타그램


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뮤지컬배우 장승조가 아내 천상지희 린아와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이날 최화정이 “아내 천상지희 린아씨 처음 만났을 때 어땠냐”고 묻자 장승조는 “아내를 처음 봤을 때 ‘저 친구 미래의 남편은 정말 힘들겠다’라고 생각했다. 좀 떠받들여줘야 할 것 같은 그런 존재였다. 부정적인 의미가 아니라 저한테는 다가가기 힘든 그런 존재였다. 지금은 감사하며 살고 있다”며 웃었다.

장승조와 린아는 뮤지컬 '늑대의 유혹'에서 처음 만나 지난 2014년 11월 결혼했다. 이후 장승조와 린아 부부는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리며 지난 2018년 9월 득남했다.

린아는 지난 2002년 여성 듀오 이삭앤지연 1집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해 단아한 외모와 가창력 등으로 사랑받았다. 2005년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멤버로 주목받았으며 이후 뮤지컬배우로 전향해 다수의 뮤지컬 작품에 출연했다.

천상지희 시절 유난히 피부가 하얗고 이목구비가 뚜렷해 혼혈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기도 했지만 린아의 부모님은 두 분 모두 한국 분이다.

디지털편성부 mult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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