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아이슬란드 사계절 담은 ‘어나더 플래닛’ 사진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지윤 기자
입력 2018-03-27 09:3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다음달 29일까지 압구정 캐논갤러리서 무료 전시

어나더플래닛 공식 포스터. [사진=캐논 제공]


캐논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한달간 압구정 캐논갤러리에서 아이슬란드를 주제로 한 홍준표 작가의 '어나더 플래닛(ANOTHER PLANET)' 사진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홍 작가는 세계 오지를 돌며 자연 풍경을 촬영하는 사진작가이자 이비인후과 의사다. 이번 사진전은 남극과 남미를 콘셉트로 한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 ‘남방조우’에 이은 두 번째 개인전으로 홍 작가가 오로라를 찾아 처음 아이슬란드 땅을 밟은 후, 북극권역의 아이슬란드와 그린란드, 페로 제도를 몇 년에 걸쳐 여행하고 촬영한 총 41점의 사진으로 구성됐다. 

캐논은 전시와 함께 작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인 ‘작가와의 대화’를 다음달 7일에 진행한다. 오지에서 만난 자연 이야기뿐만 아니라 극한의 환경에서 촬영을 이어가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작가만의 에피소드를 관람객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전시는 휴일 없이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별도의 관람료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