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바로가기

기사 상세

핫이슈

`아는형님` 윤균상 "키 191cm, 김유정이 애정신 힘들다고"

김소연 기자
입력 : 
2018-11-25 09:33:45
수정 : 
2018-11-25 10:00:57

글자크기 설정

사진설명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윤균상이 자신의 큰 키로 인해 김유정이 불편해한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주연 김유정, 윤균상이 출연했다.

이날 윤균상은 "키 커밍아웃한지 얼마 안됐다. 유치원 때부터 항상 제일 컸다. 중학교 졸업할 때 183cm였다"라며 현재 191cm라고 고백했다.

이어 "예전에 '육룡이 나르샤'를 했는데 한예리 누나가 같이 나왔다. 누나는 키도 작고 아담하다. 고수로 나왔다. 가슴을 생각하고 베었는데 가면 안 될 곳을 베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유정은 "애정신 찍을 때 되게 힘들다"면서 키가 큰 윤균상과 함께 연기하는 고충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윤균상은 "포옹하거나 하면 얼굴 마주 봐야 하는데 꼭 찍고 나서 (김유정이) 경추랑 목이 아프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김유정은 프로필상 키 164cm로 윤균상과 무려 27cm 차이다.

한편, 두 사람이 출연하는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오는 26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