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배우 윤균상이(33)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관심을 끌도 있는 가운데 우월한 키가 화제가 되고 있다.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혜진이 게스트로 나온 윤균상을 보고 놀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혜진은 윤균상이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눈높이가 맞는다. 진짜 크다"며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로 놀라워했다. 박나래는 윤균상에게 "더 커졌다"고 말했다. 윤균상은 “한창 클 때라서”라고 말하며 웃었다.

한혜진은 자신의 옆에 선 윤균상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며 “나 오늘 진짜 높은 구두 신었는데”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윤균상의 턱만 보며 얘기하고 있었다. 전현무는 “이렇게 위로 올려보는 거 처음 아니냐”고 했다.

1987년생으로 올해 서른 세살인 윤균상은 키가 191cm로 왠만한 모델보다 우월한 키와 운동으로 다져진 매끈한 몸매를 자랑한다.

2012년 SBS 드라마 '신의'로 데뷔한 후 크게 두각을 내지 못하다가 2015년 방송된 대하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무사 '무휼'을 연기하면서 존재감을 알렸다.

윤균상은 '육룡아 나르샤'로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과 2016년 제29회 그리메상 신인연기자상을 수상했다. 

2016년 제11회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모델 스타상, 2016년 제5회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 신인상을 수상하며 '차세대 한류스타로 자리매김 했다.

한편 전현무 한혜진 결별 소식에 '나혼자산다'의 시청률은 소폭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는 11.8%, 13.5%(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10.9%)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