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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수현, 절친 '에즈라 밀러' 언급 “ 어디로 튈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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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경숙기자 |  2019.03.10 17:04:10

사진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배우 수현이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를 통해 연기 호흡을 맞춘 배우 에즈라 밀러에 대해 “어디로 튈지 모른다”고 언급했다.

 

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수현은 이날 방송에서 미국 뉴욕에서의 일정을 공개했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서 호흡을 맞춘 댄 포글러와 뉴욕에서 만났다.

 

수현은 댄 포글러가 진행하는 팟캐스트에도 출연해 오랜 시간 이야기를 나눴다. 두 사람은 라디오부스에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에즈라 밀러를 소환했다. 에즈라 밀러는 영화에서 크레덴스 역을 맡았다. 

 

이에 전참시 MC들이 “왜 에즈라 밀러를 만나지 않았냐?”고 묻자 수현은 “어디로 튈지 모른다”고 전했다.

 

이어 “과거 한국 홍보 일정이 없었는데, 스스로 비행기 티켓을 사서 ‘곧 한국에 도착한다’고 연락이 왔다”며 “이후 SNS에 공지하고 영화관에 기습 방문하는 깜짝 이벤트를 열었다. 팬들은 굉장히 좋아했지만 관계자들은 힘들어했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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