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입대, 부인 송지수 SNS엔 “나도 사랑하며 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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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5월 31일 13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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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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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범준이 입대한 가운데, 그의 아내인 배우 송지수의 근황이 화제다.

송지수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 장조아의 영상과 함께 "요즘 신랑 신부 놀이에 흠뻑 빠져있는 장조아. 나도 사랑하며 살고 싶단다. 그래도 조아 때문에 웃는다"라고 적었다.

공개된 영상에서 조아 양은 결혼 행진곡을 부르며 캐리어를 끌고 있었다. 송지수가 "신부예요? 신혼여행가요?"라고 묻자, 조아 양은 "그렇다"고 답했다.

또 28일에는 두 사람의 다정한 셀카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송지수는 "요즘 사진 찍자 하면 자꾸 이상한 표정을 짓는다. 장난꾸러기 4살 장조아"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장범준은 지난 15일 경기도에 위치한 한 신병교육대대로 입소했다. 장범준은 2014년 송지수와 결혼 후 슬하에 딸을 두고 있어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자'라는 조건에 부합해 퇴소 후 21개월간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하게 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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