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가수 장범준 송승아 부부와 두 자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장범준의 아내 송승아는 "하다가 둘째라 옷을 안 사게 되고 누나옷을 물려 입고 있다. 근데 하다가 3월부터 어린이집을 간다. 오빠가 하다 옷을 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두 아이와 함께 옷 쇼핑에 나선 장범준. 장범준은 딸을 향해 "조아랑 밖에 나가니까 좋다"며 따뜻하게 웃어보였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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