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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임원희·정석용, 하얼빈 빙등제…400미터 썰매 타기(종합)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화면 캡처© 뉴스1
(서울=뉴스1) 서동우 기자 = '미우새' 하얼빈으로 여행을 떠난 임원희와 정석용이 빙등제를 찾았다.

10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희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하얼빈으로 여행을 떠난 임원희와 정석용의 모습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117년 전통의 두부만두 가게를 찾았다.

식사가 나오기에 앞서 정석용은 '무사' 촬영 당시 함께 촬영한 장쯔이가 '정'모씨랑 스캔들이 났었던 일에 대해 말했다. 정석용은 "다들 정우성으로 알고 있지"라며 "사실은 나였다"고 말해 모벤져스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정석용은 "난 항상 쯔이라고 불렀다"며 "(장쯔이가) 날 좀 좋아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임원희는 "그런 거는 착각하지 말아야 한다"며 정석용에 일침을 가했다.

두부만두 맛을 본 임원희는 "두부만 들어 있는데 맛있다"며 "이제야 제대로 한 끼를 먹은 거 같다"며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였다.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하얼빈 빙등제를 찾았다. 눈으로 만든 조각품을 감상한 둘은 세계에서 제일 긴 얼음 썰매장으로 갔다. 썰매장에서 긴 줄을 기다린 정석용과 임원희는 400미터 길이의 썰매에 몸을 실었다. 썰매를 탄 두 사람의 얼굴은 눈물과 콧물로 범벅되며 웃음을 주었다.

계속해서 이상민의 일상이 공개됐다. 추운 겨울 난방이 되지 않는 이상민 집으로 김수미와 탁재훈이 방문을 했다. 난방이 되지 않는 거실에는 바람막이용 뽁뽁이를 붙여 놓은 상태였다.

김수미와 탁재훈은 영화 출연을 앞둔 이상민의 연기 지도를 위해 방문했던 참이었다. 김수미는 이상민에 "연기는 정년퇴직이 없다"며 배우 쪽으로 준비하기를 제안했다.

간단하게 라면으로 식사를 마친 김수미는 본격적인 연기 수업에 나섰다. 수업에 앞서 이상민은 대학 입시에서 보였던 연기를 했다. 김수미는 생각보다 진지하게 집중한 이상민의 연기에 놀라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상민의 요구로 탁재훈의 치정 연기를 볼 수 있었다. 김수미와 함께 호흡을 맞춘 연기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대화의 방향으로 웃음을 주었다.

한편 '미우새'는 엄마들이 화자가 돼 자식들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dw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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