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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임원희vs정석용, 서로 외모 디스 "중국당원 같다"

미운 우리 새끼 (사진=방송 영상 캡처)

‘미우새’ 임원희와 정석용이 서로의 외모를 놀렸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임원희와 정석용이 하얼빈 안중근 기념관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원희와 정석용은 중국 하얼빈으로 여행을 갔고, 안중근 기념관을 방문하기 위해 택시를 탔다.

정석용은 택시에 올라 목적지를 말하며 수준급 중국어 실력을 뽐냈다. 그는 대학 교양수업에서 중국어를 배워 A학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택시 안에서 정석용은 갑자기 임원희에게 “정말 중국인 같다”고 말했고, 임원희는 “너는 지금 중국당원 같다”고 받아쳤다.

이때 택시기사는 “하얼빈에 왔었냐”, “하얼빈 빙등제도 가냐”며 질문들을 했고, 정석용은 현지인처럼 능숙하게 중국어로 대화를 이어갔다.

택시기사와 정석용의 대화에 끼고 싶던 임원희는 앞서 준비해 온 단어인 “워 우쓰 쑤웨이”라고 여러 번 외쳤지만, 택시 기사는 반응하지 않았다.

그러자 정석용은 “아무나 만나서 ‘50살입니다’라고 말하냐. 그걸 왜 말하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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