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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이상"...'불타는 청춘' 홍석천 등장, 반가움과 충격의 도가니 [종합]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홍석천이 등장만으로도 엄청난 존재감을 자랑했다.

1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홍석천이 새 친구로 합류한 충청도 홍성 여행기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만해 한용운의 생가를 방문하게 됐다. 김광규가 대표로 '님의 침묵'을 소리 내어 읽었다.

멤버들은 애국심이 충만해지더니 이번 여행에서는 외국어를 쓰지 말자며 벌금을 걸고 훈민정음 놀이를 시작했다.

멤버들은 흥미진진한 훈민정음 놀이의 재미에 새 친구가 와도 계속 하자고 입을 모았다. 제작진은 새 친구에 대해 충청도 출신이라는 힌트를 줬다. 멤버들은 이봉주, 최양락을 언급했다.

제작진은 마지막 힌트로 20대 자녀가 있다는 얘기를 했다. 멤버들은 자녀가 있다는 사실에 김승현을 떠올리고 있었다.

새 친구의 정체는 홍석천이었다. 홍석천은 자신을 데리러 올 멤버를 기다리며 "여자들한테도 환영 못 받을 것 같고 남자들한테는 미움 받을 것 같고"라며 걱정을 했다.

홍석천의 제비뽑기로 결정된 이연수가 새 친구 마중을 나갔다. 이연수는 홍석천이 새 친구임을 확인하고 놀랐다. 이연수가 계속 홍석천을 오빠라고 불렀는데 알고 보니 이연수가 70년생이고 홍석천이 빠른 71년생이었다.

이연수는 홍석천이 최성국과 친구로 지낼 거라고 하자 자신과도 그렇게 지내자고 했다. 두 사람은 바로 말을 놓으며 짧은 시간에 급속도로 친해졌다. 홍석천은 "30대 중반이라고 해도 믿겠다"며 이연수의 동안미모를 감탄하기도 했다.



그 시각 멤버들은 한용운 생가에서 숙소 거북이 마을로 이동했다. 멤버들은 훈민정음 놀이 결산의 시간을 가졌다. 외래어 최다 사용자는 김혜림으로 결정됐다. 김혜림은 12개로 유일하게 두 자리 수를 기록하며 벌금을 12만 원 내게 됐다.

멤버들은 점심식사를 위해 움직였다. 김광규, 김혜림, 송은이, 최민용이 냉이 된장국을 위해 냉이밭으로 향했다. 김광규는 1대 1 과외를 하는 것처럼 김혜림에게 냉이 캐는 방법을 알려줬다.

식사 준비를 하던 멤버들 앞에 새 친구를 만나러 갔던 이연수가 나타났다. 이연수는 새 친구에 대해 "상상 이상이다"라는 얘기를 했다. 홍석천이 참지 못하고 먼저 멤버들에게 모습을 드러냈다.

구본승, 김부용, 권민중이 동시에 입이 떡 벌어지고 말았다. 현장은 반가움과 충격이 혼합되어 있었다. 알고 보니 홍석천은 멤버들과 대부분 친분이 있었다. 이번 여행 멤버 중에는 이연수와 김혜림만 잘 모르는 상태였다고.

뒤늦게 도착한 냉이 4인방은 한 명씩 새 친구와의 대면식을 가졌다. 홍석천은 끝방에 들어가 있었다. 김광규는 방에 들어가더니 비명을 지르며 밖으로 나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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