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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를 위하여' 파격노출 이태임 근황, 아들 출산 후 '평범한 삶'

영화 '황제를 위하여' 스틸컷.


'황제를 위하여' 파격노출 이태임 근황, 결혼·출산 후 '두문불출'

이태임 이민기 주연의 영화 '황제를 위하여'가 3일 새벽 케이블채널 OCN에서 방영되면서 또다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다.

지난 2014년 개봉한 '황제를 위하여'는 한방을 꿈꾸는 밑바닥 인생 이환(이민기)과 섹시하고 매혹적인 여사장 연수(이태임)의 이야기를 그린다. 상하(박성웅)가 이끄는 부산 최대의 사채조직 황제 캐피탈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템테이션의 여사장 연수는 섹시한 몸매와 묘한 분위기로 단번에 이환을 사로잡는다.

이 영화에서 이태임은 이민기와 파격 베드신을 찍었다. 그는 데뷔 이래 첫 노출로 과감히 전라 노출을 시도했다. 영화의 일부분이 편집돼 '이태임 베드신 영상'이라는 제목으로 온라인 상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황제를 위하여' 노출 연기에 대해 이태임은 당시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진심을 담아 연기하면 노출을 하더라도 피하지 않고 연기한 자신의 가치를 더 높아질 것이라 생각해 도전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또 노출 연기를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묻자 "롤모델인 전도연을 생각하며 임했다"며 "결정 전 어머니께 여쭤보자 배우의 길을 가는데 필요한 부분이라면 그것 또한 나쁘지 않을 거라고 말해줬다"고 답했다.

한편, 결혼과 함께 연예계에서 은퇴한 이태임은 지난해 9월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아들을 낳았다. 지난해 초 "너무 힘들었다. 평범한 삶을 살겠다"고 연예계 은퇴를 발표하며 화제를 모았던 이태임은 이후 임신 소식으로 또 한 번 대중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남편은 베일에 싸여있다. 12살 연상의 기업 인수 합병 전문 사업가로 알려진 게 전부다.

디지털편성부 mult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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