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서희건설, 1.5조 규모 물량 수주 소식에 강세

입력2019.03.13. 오전 9:45
수정2019.03.13. 오전 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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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거설이 1조5000억원 규모의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수주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서희건설을 13일 오전 9시4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4.47% 오른 13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서희건설은 ‘목포 산정근린공원’과 ‘익산 팔봉공원(1차, 2차)’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두 곳에서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두 사업의 규모는 매출액 기준 1조4476억원이다. 2017년 서희건설은 1조91억원의 매출을 올려 이번 수주 규모가 연간 매출 규모를 뛰어 넘는다. 서희건설은 지난해 3분기 누적 26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전년보다 17% 감소했다.

장우진 기자 jwj1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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