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서희건설, 1.4조원 규모 민간공원 사업 수주에 강세

입력
수정2019.03.13. 오전 9:27
기사원문
김사무엘 기자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서희건설이 연 매출액을 넘는 1조4476억원 규모의 민간공원 조성사업을 수주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다.

13일 오전 9시24분 기준 서희건설은 전일 대비 15.32% 오른 1355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서희건설은 목포시청이 공모한 '목포 산정근린공원'과 익산시청이 공모한 '익산 팔봉공원' 사업에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두 사업의 규모는 총 1조4476억원으로 서희건설의 2017년 매출액 1조91억원을 넘는다.

해당 사업은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추진된다. 민간 사업자가 사업 면적의 70%를 공원으로 조성하고 지방자치단체에 기부채납하면 나머지 면적 30%는 주거·상업시설로 개발해 수익을 낼 수 있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승리·정준영 '몰카 동영상' 파문
▶조 변호사의 가정상담소 ▶머투가 봄맞이 선물 주나봄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경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