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경향신문

사회

#소라넷 논란

강신명 경찰청장 “음란물 사이트 ‘소라넷’ 폐쇄하겠다”

입력 : 2015.11.25 12:20 수정 : 2015.11.25 12:27

구교형 기자

뉴스플리

내 뉴스플리에 저장

새 뉴스플리 만들기

0 / 60
최대 60자 이내로 입력하세요.

만들기 취소
공유하기
글자크기 변경
인쇄하기

강신명 경찰청장이 불법음란물 사이트인 ‘소라넷’을 폐쇄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25일 확인됐다.

지난 23일 국회 안정행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진선미 의원은 강 청장에게 소라넷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요구했다. 이에 강 청장은 “미국 측과 협의해 사이트 자체의 폐쇄를 검토하고 있으며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답변했다.

소라넷에서는 불법음란물뿐 아니라 몰카 영상, 성매매 정보 등이 공유되고 있다. 그러나 미국에 서버가 있다는 이유로 사태 해결이 미진했다.

진 의원은 이날 “ ‘소라넷을 폐쇄해 달라’는 온라인 서명 운동에 참여한 사람들이 7만명이 넘었다”면서 “특히 여성들에 대한 몰카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강 청장은 “사이트가 폐쇄돼야 한다는 점에 대해 미국 측과 원칙적인 합의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진 의원은 “하루 빨리 정리될 수 있게 해달라”면서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소라넷

오늘의 퀴즈를 풀고 내공을 쌓으세요.

실시간 주요기사

추천연재

추천 이슈

소라넷 논란 최대 음란 사이트 ‘소라넷’ 해외 서버 압수해 첫 폐쇄

먼저 보는 칸업 콘텐츠

사회 많이 본 기사

볼만한 영상

안녕하세요 불방된 KBS 세월호 다큐 주인공입니다

사회 최신기사

문화·교육

스포츠·연예

: 이미주♥송범근 “사랑합니다”

: ‘이혼’ 이윤진, 딸과 이범수 카톡 내용 공개…진실공방ing

: ‘삼혼 논란’ 유영재, 해명 없이 라디오 DJ 하차

: ‘필로폰 투약에 보관, 협박까지’ 오재원, 끝내 구속 기소

Today`s HOT

닫기

닫기

경향신문 회원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경향신문 회원이 되시면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퀴즈
풀기
뉴스플리
기사
응원하기
인스피아
전문읽기
회원
혜택

로그인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