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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980년 8월 전두환장군을 위한 범기독교단 조찬기도회에 대해서..
한경직원로 목사를 중시으로 조향록, 정진경, 강신명, 김지길목사가..
전두환장군(?)을 위한 범기독교단 조찬기도회를 열었다는데..
이에 대해서 자세히 알수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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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정보가 없는 사용자
작성일2004.12.30 조회수 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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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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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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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18위, 생리, 피임, 사람과 그룹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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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인이 위정자를 위해 기도하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그런데 역사에 어용적인 종교 지도자들은 아부에 지나지 않았음을 알수 있고 부패하게 되었다는 교훈 입니다.

러시아 정교도 공산주의는 종교를 인정하지 않는 것인데 러시아에서 어용적인 태도를 취해왔으므로 지탱해 왔으나 이제는 사라져 가는 상황 입니다.

한국에서도 일제때도 그렇고,군사정권후 성직자들이 대통령에게 아부성 기도회를 해온 것을 볼수 있습니다.
어느 때는 반대하던 자에게 그가 정권을 잡게 되면 접근하여 친근하게 대해온것을 보게 됩니다.
그러한 자들이 교계의 지도자급에 속한 이들이 많습니다.
이곳에 다 올리기가 거북하여 생략 합니다.

선지자적 입장에서 바른 소리를 하는 성직자가 아쉬운 시대 입니다.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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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째 답변
nk****
채택답변수 2,695받은감사수 1
바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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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35위, 항공사, 미국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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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는 목사들이죠.
총칼들고 광주에서 시민을 학살하는 와중에 하나님을 외치던
목사들의 입에서 학살원흉 전두한이를 민족의 떠오르는 태양으로 전두환에게
목을 조아리며 찬양하는 기도회를 롯데호텔에서 열었죠.
국민들이 얼마나 마음이 아팠는지 모릅니다. 한마디로 재들 왜 그래? 였죠.
그후에라도
한기총은 통곡으로 회개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입싹 닦고 말았죠.
이 사실은 한국 기독교역사에 영원한 웃음거리로 남아있을 것입니다.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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