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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윤다훈 "병원서 링거 꽂고 있는데 김수미가 섭외했다"


배우 윤다훈(사진)이 ‘수미네 반찬‘ 출연 계기에 대해 “김수미 선배가 병원에서 섭외했다“고 말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 최근 드라마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윤다훈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김수미는 “내가 참 좋아하는 남자”라며 “우리 애인“이라고 윤다훈을 소개했다.

이어 등장한 윤다훈의 패션을 보고는 “웬일이냐”라며 “이렇게 입으니까 정말 젊어 보인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윤다훈은 지난달 21일 종영한 SBS 수목극 ‘황후의 품격‘에서 오금모 역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그는 “(극중) 장나라 아빠 역할을 맡았다”며 “나이가 들어보이는 역할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요즘 추워도 이렇게 입고 다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윤다훈은 “김수미(위에서 세번째 사진 왼쪽) 선배와 병원에서 한 달 전 우연히 만났다”며 “링거를 꽂고 있는 나에게 ‘어디 아프냐‘고 하지 않고 ‘수미네 반찬 나와라‘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김수미가) 정말 좋아하는 프로라는 게 느껴지더라“며 “수미쌤, 너무 보고싶었다“고 밝히고는 포옹해 옆에 있던 최현석 셰프의 질투를 샀다.

한편 ‘수미네 반찬‘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10분 방송된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tv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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