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잡스 공포증, 검은색 목티만 고집한 이유? "버튼·단추 때문"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
'옥탑방의 문제아들' 스티브잡스 공포증이 출제돼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샤이니 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3단계에서 스티브잡스가 아이폰을 만들게 된 이유로 '공포증'때문이었다는 문제가 출제됐다.
김용만은 키에 공포증이 있냐며 물었고, 키는 "공포증까지는 아닌데 전화만 오면 가슴이 떨린다. 부모님을 제외하고 모든 전화가 올때 두렵다. 전화가 오면 무슨 일이 생길 것 같아서. 문자는 오면 생각하고 적을 수 있는데 전화는 바로 말을 책임져야 한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답은 '버튼 공포증'으로 잡스는 버튼에 대한 공포증으로 검정색 목티만 고집했으며, 리모콘 또한 단순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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