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목좀 찾아주세요

스페인 비행기에서 재밋어보여서 틀었던건데 진짜 왠만한 귀신나오는 공포영화보다 오싹했던걸로 기억해요...

4명정도의 젊은 과학자(아니면 우주비행사로 기억함)들이 땅 속에 꾸며진 작은 기지에 들어가서 최후의 날인가를 대비해서 몇년 살다 나오는 프로젝트를 참가하게 됩니다.
그런데 프로젝트가 끝나고 나오게되는 날이 될 수록 안에 사람들끼리 싸우게 되는데 어느날 천장에서 소리가 나기 시작해요. 그 뒤로 자꾸 소리가 난다던가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고 다들 예민한 상태에서 미라같이 삐쩍마른 사람? 괴물? 이 들어오는것 같아요.. 처음에는 그 사람 살릴려고 한것도 같고..아니면 그냥 죽였었나 그럽니다.
그러다가 드디어 나갈때가 되서 나가는데 밖에 진짜 아무도 없는거에요. 프로젝트 끝낸 기념으로 연구팀이나 주최 이런사람들 한명도 없고 너무 깜깜하고 먼지만 불고...
그렇게 돌아다니다가 무슨 허름한 술집들이 모여있는곳을 발견했는데 안에는 아마 술에쩔은 사람들 있던걸로 기억하구요... 그 사람들이 프로젝트 끝나서 나온애들 위협하고 다른 사람들을 우리에 가두고 조리?하려고 했던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