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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가수 보아 님이 지식인에 묻습니다
kin_**** 조회수 1,292,401 작성일2007.01.30
보아가수 보아 님이 지식iN에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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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아시아, 미국, 유럽시장을 아우를 수 있는 문화아이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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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r****
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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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아이콘이라......

 

흔히들 문화아이콘이라고 하면 음악, 미술, 음식 등 여러가지를 생각하겠지만

 

제 생각에 문화아이콘은 어느 것이라도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통음악이든 한복이든 외국 사람들의 입맛에 맞추어 변형시키고 하물며 온돌 하나라도

 

외국 사람들에게 잘 알려질 수 있도록 변형시킨다면 문화아이콘이 될 수 있는 것 아닐

 

까요?

 

예를 들면 뮤지컬 명성황후 같은 것도, 역사이지만 서양의 뮤지컬에 이용해서 세계 여러

 

나라에서 성공하고 우리 나라의 역사도 알리지 않았습니까?

 

이런 경우 전 뮤지컬 명성황후도 하나의 문화아이콘이라고 생각합니다.

 

문화아이콘을 음악, 미술 등 특정한 것에 제한시키기 보단 어떤 것이라도 변형시키고

 

외국 사람들에게 거부감을 주지 않도록 바꿔나가고 노력한다면 그것 또한 훌륭한 문화

 

아이콘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개인적으로 보아씨와 같은 외국에서 활동하는 여러 스타들, 예술가들, 기업가들 등 덕분에

 

한국이 많이 알려지고 외국 사람들이 한국에 대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게 되어 기쁨니다.

 

지금 보아씨께서 지금까지 열심히 활동했던 것처럼, 쇼프로 같은 데서 한국 문화도 많이

 

알리고 또 한복 같은 것도 소개하는 등 하신다면 한국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거라고

 

생각해요.

 

얘기가 다른 쪽으로 흘러 간 것 같지만, 어쨌든 문화아이콘을 특정한 곳에 둔다는 것은

 

편견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떠한 것이라도 외국인들에게 맞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우리

 

한국을 잘 알릴 수 있는 것이라면 문화아이콘이 될 수 있다고 전 생각합니다.

2007.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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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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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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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와 미국 유럽은 서로 다른 환경과 언어 그리고 다른시대 다른 특징을

 

가지고 발전해 왔고 또 지금고 발전하고 있습니다.

 

분명 지구는 하나의 행성이지만 그 속은 다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이죠.

 

이러한 세계를 아우를 수 있는 문화 아이콘은 감정(Emotion)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정을 전달할 수 있는 문화 아이콘에는 음악, 영화 ,광고 ,메이커,등 다양매체가 존재합니

 

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 매체가 아니라 얼마나 그 매체속에 하나가 되고 싶은 감정이

 

실려 있는지,  그리고  얼마나 함께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 실려 있는냐 하는 것입니다.

 

감정은 각기 사람마다 다르게 지니고 있는 지극히 주관적인 것입니다.

 

또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증명도 필요없이 더 빠르게  하나가 될 수 있는 본성이

 

존재합니다.

 

그러므로 감정의 전달력과 설득력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 임무는 연기자나, 가수, 예술가들  즉 주관을 가진 사람이 사람에게 할 수 있는 일이므

 

로 예술인들의 신념의 깊이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2007.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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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1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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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
지존
디아블로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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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요!!!

 

제가 우리나라의 문화 아이콘이 될겁니다!!

2007.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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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0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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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62525
중수
힙합, 댄스 음악, 록, 메탈 음악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스포츠, 예술, 학문, 음식, 패션...

 

이 모든것에 다 한계가 있습니다.

 

스포츠를 예로 들겠습니다.

 

월드컵... 4년마다 열리는 세계인의 축제라고 합니다.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모든나라가 열광한다고 하죠.

하지만 북아메리카는 월드컵이란게 생소하기만 합니다.

미국... 제가 교환학생이라 1년동안 머물고있는곳인데요.

 물론 월드컵 출전국가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월드컵 TV에서 찾아보기도 힘들뿐더러 들어봤냐고 물어보면

모른다거나 어디서 들어는 봤다 이런반응들 뿐이죠.

 

야구는 어떨가요. WBC, world series... 유럽에서는 생소하기만 합니다.

 

수퍼볼은 어떨까요? 30초 광고료 한번에 250억을 낼정도입니다.

수퍼볼한번 때문에 회사에서는 광고도 몇개씩 따로 만들고, 미디어에서 

투표를 하고 다음날 신문1,2면에 순위나갑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 럭비하고 풋볼 구분도 못합니다. 

저도 여기와서 알게되었죠.

 

 

-예술

예술의 한 분야인 음악을 예로 들어보자면요.

한,중,일 붙어있는 나라지만 음악 분위기가 조금씩 차이납니다. 가사와 정서 역시,

하지만    

제가 독일, 브라질 친구들한테 한국노래 들려줬던적이 있는데요. 발라드 들려주니깐

노래 pretty 하다고 하는애들도 있었지만 보통 오케스트라 반주나오면 다음곡 넘기고

힙합이나 락음악 듣습니다. 제가 스페인이나 에콰도르 락음악 듣고 "참 이상하다"

이런생각 했습니다. 

 

-음식

스파게티, 피자 모두가 알고있는 성공적인 키워드입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먹는 피자, 스파게티... 완전히 이탈리아식이 아닙니다. 차승원씨가 나온 순창 고추장 광고 아시죠.

그 하안크림에다가 굵직한 국수몇가닥 있던거. 미국에서 어쩌다 먹게되었는데 한젓가락 먹고 다른거 시켰습니다. 여기도 중국음식점들이 많은데요. 한번 들어가봤는데 한국에서 먹었던 음식 하나도 없습니다.  

 

그림은 어떨까요. 레오나르도 다빈치-모나리자, 아프로디테 상. 처음에 "이게 왜이쁜가

저사람 팔은 왜짤랐을까" 했습니다.

 

-패션

패션또한 문화권따라 차이가 많습니다. 저희 학교에 여기저기서 온 교환학생들

많은데요.  유럽 남미 미국, 한국을 옷입는 스타일대로 묶어도 될정도였습니다.

 

문화권별 선입견

전에 제친구가 물어봤습니다. 아시아인들은 다 쿵푸하고 가라테하고 칼싸움 잘하냐고.

학교에서 태권도 가르치고 표창날리냐고. 황비홍같은 중국영화에 나오는 음악 듣냐고.

한국조폭들은 싸울때 장검들고 싸우는줄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아시아인들보면 자기는 무섭다고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장난으로 미국은 길거리에서 총질하고다녀서 무섭다고 받아친적있죠.

 

그러고나서 친구들한테 한국얘기 많이해줬습니다. 황비홍음악 안듣고, 태권도 뭐 이런거 운동삼아서 하고, 다른거 다 너네랑 비슷하다고.

우리나라 남자분들도 분홍색 잘입는데요. 미국에서 분홍색 자주입고 다니면 동성애자

인줄 압니다. 여기 동성애자가 그리 많은건지 툭하면 쟤 게이 아니냐 이런소리하죠.

 

 

정말로 전세계를 아우를 문화아이콘은 무엇일까요?

저는 "유연함과 대중성의 조화, 그리고 강한 인상" 이 라고 생각합니다.

유연함이란것은 자신의 문화를 소개하되 남의 문화에 맞춰서

소개를 해야 한다는 겁니다. 미국에있는 중국집에 한국에있던 중국음식이 없었고, 거기 한모퉁이에 샐러드 바 까지 있었지만 음식과 가게분위기는 "중국같다" 이런느낌 들었습니다.

괴물, 친절한 금자씨 유럽에도 수출되었고 괴물은 이제 미국까지 건너가게되었는데요.

제작사들은 문화권별로 다른 포스터를 준비했습니다.  왜냐하면 문화권별로 선호하는

이미지가 다르기 때문이죠.

 

대중성이란것은요. 사람들에게 얼마나 익숙한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비보이가 다른나라에서 높이 평가받고, 가사도 확실히 모르는 상태에서 에이브릴라빈, 비틀즈, 브리트니스피어스, 그린데이, 레이찰스의 음악을  부담없이 잘 듣듯이 우리도 그들에게 익숙한 소리를 전해줘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필요한건 "유연성" 인데요. 문화권별로 사용하는 악기와 정서, 스타일이 다르다는걸 알고 우리음악도 그것에 맞춰서 알려야 합니다. 이는 음악뿐만 아니라 모든것에 관련되있습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우리 문화에 대한 강한 인상이 있어야 합니다.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이 중국 하면 빨간색에 황금색 용을 떠올리고, 멕시코 하면 타코에 커다란 모자를 떠올리듯이 한국 하면 무언가를 떠올릴 수 있는것이 필요합니다.

-유연성과 대중성에 맞추어 전하되 꼭 있어야 할것은 강한 인상입니다. 

 

 

 

  

 

2007.03.02.

  • 출처

    내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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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분들 집 진짜좋아 우리도 저렇게 살면얼마나 좋을가 서민죽어간다 교육청 인문계학교 야자강제 보충강제 직업마련도 없이 고등학교가 대학갈려고 다니는건가

2007.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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