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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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혁진 기자가 화제다. 오혁진 기자는 누구일까. 오혁진 기자는 최근 버닝썬을 집중 취재, 이름을 알린 기자다. 그는 최근 '버닝썬' 관련 단독 보도를 전한 바 있다.

오혁진 기자는 한국증권신문 정치사회부 소속으로 활동 중인 기자다. 오혁진 기자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재벌과 정치권 쪽을 취재하고 있다"고 밝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앞서 9일 오혁진 기자는 인스타그램에 "다음 주부터 폭탄 하나씩 터집니다. 1~2주에 한 번씩 터질 예정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오혁진 기자는 "작은 것부터 해야 큰 것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차근차근하겠다"며 "먼저 제보자 분들께 사죄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버닝썬 등과 같은 제보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오혁진 기자는 걱정하는 누리꾼들에게 "걱정마라"라는 글을 남겼다. 더불어 오혁진 기자는 지인들에게 연락을 못 받더라도 이해해주고 그리고 걱정 말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지난 4일 오혁진 기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의 신변에 대해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글을 남긴다"라는 글과 함께 최순실 국정농단의 내부고발자인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의 메신저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오혁진 기자는 "저 엿 되면 이분이 움직인다, 최순실 게이트의 최초 폭로자인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은 저와 개인적으로 형·동생하며 지내는 사이"라며 "걱정 마라. 자살 당하거나 죽는 일 없을 거다"라고 강조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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