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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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시대

유자효 시집
  • 저자
    유자효
  • 출판
    책만드는집
  • 발행
    2018.02.28.
책 소개
작품의 관련, 모티프의 순수성과 작가 정신 유자효 시인의 작품을 읽어보면 시 그 자체가 삶이고 그 작품의 동기가 정감이다. 현재 물질문명의 만연 속에서 살아나가는 우리는 자신의 일을 타개할 수 있는 정서적 힘을 배양해야 한다고 본다. 역사학자 토인비가 말하기를 아무리 좋은 물질문명이 있다 하더라도 그것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정신적인 힘이 없으면 언젠가 그것은 반드시 안으로부터 붕괴한다고 했다. 살아 있어야 사람이고 사람이기 때문에 생각하고 남을 감동시키는 힘을 가진 글을 쓰는 것이 아닌가. 그런 감동이 한 시대, 한 사회의 이슈가 되거나 풍류의 기반이 되기도 한다. 그러므로 한 작품 속에는 그 시대의 사상과 배경을 녹여내는 풍미(風靡)가 있어야 한다. 유자효 시인의 작품 속에는 아주 쉬우면서도 잊히지 않는 자기만의 사상을 작품화하면서 현 시대의 사상과 배경을 녹인 풍미가 은은하게 표출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책 정보

책 정보

  • 카테고리
    한국시
  • 쪽수/무게/크기
    144258g120*186*20mm
  • ISBN
    9788979446463

책 소개

작품의 관련, 모티프의 순수성과 작가 정신

유자효 시인의 작품을 읽어보면 시 그 자체가 삶이고 그 작품의 동기가 정감이다. 현재 물질문명의 만연 속에서 살아나가는 우리는 자신의 일을 타개할 수 있는 정서적 힘을 배양해야 한다고 본다. 역사학자 토인비가 말하기를 아무리 좋은 물질문명이 있다 하더라도 그것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정신적인 힘이 없으면 언젠가 그것은 반드시 안으로부터 붕괴한다고 했다.

살아 있어야 사람이고 사람이기 때문에 생각하고 남을 감동시키는 힘을 가진 글을 쓰는 것이 아닌가. 그런 감동이 한 시대, 한 사회의 이슈가 되거나 풍류의 기반이 되기도 한다. 그러므로 한 작품 속에는 그 시대의 사상과 배경을 녹여내는 풍미(風靡)가 있어야 한다.

유자효 시인의 작품 속에는 아주 쉬우면서도 잊히지 않는 자기만의 사상을 작품화하면서 현 시대의 사상과 배경을 녹인 풍미가 은은하게 표출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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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부
야생화
동안거
보름달
옥잠화
거리
울음
비무장지대
아! 세월호
2016년 1
2016년 2
걱정
혁명
가짜
한지
투석
달 항아리
은하수

굳이
모국어
무죄

2부
화양연화
새 길

낮잠
여름날
여름
삶 1
입추
추석
가을
북천
바이칼
단풍
11월
입동
자작나무 숲
조류독감
대설
고개

좀비 세상

3부
서동 형님
이중섭의 바다
황금시대
간절한 꽃
선정주
김종철
고아처럼
염치
노년 1
노년 2
진실

우주의 말
우연
소금
여정
만파식적
무위사
산촌
스마트폰
안거

4부
아침
범종 소리
벼랑
슬픔
삶 2
늙음
허그
마음
노년의 시간
달맞이꽃
후회
슬픈 꽃
부부
고집
아들
노을
용서
체온
부모
형수
나의 것

해설_ 박영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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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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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효
글작가
1947년 9월 13일 부산에서 출생했다. 부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했다. 1968년 신아일보(시), 불교신문(시조)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KBS 유럽 총국장, SBS 이사, 한국방송기자클럽 회장을 지냈다. 정지용문학상과 김삿갓문학상 등을 받았으며, 현재 (사)한국시인협회장, (사)구상선생기념사업회장, 지용회장으로 일하고 있다. 시집으로 『성자가 된 개』 『아직』 『꼭』 『신라행』 등이 있으며, 시선집 『성스러운 뼈』 『세한도』와 시집해설서 『잠들지 못한 밤에 시를 읽었습니다』, 번역서 『이사도라 나의 사랑 나의 예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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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효
글작가

1947년 9월 13일 부산에서 출생했다. 부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했다. 1968년 신아일보(시), 불교신문(시조)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KBS 유럽 총국장, SBS 이사, 한국방송기자클럽 회장을 지냈다. 정지용문학상과 김삿갓문학상 등을 받았으며, 현재 (사)한국시인협회장, (사)구상선생기념사업회장, 지용회장으로 일하고 있다. 시집으로 『성자가 된 개』 『아직』 『꼭』 『신라행』 등이 있으며, 시선집 『성스러운 뼈』 『세한도』와 시집해설서 『잠들지 못한 밤에 시를 읽었습니다』, 번역서 『이사도라 나의 사랑 나의 예술』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