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

 

  정부가 2019년 개별공시지가를 공개하면서 공시지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14일 오후 6시부터 전국 아파트 등 공동주택 1339만 가구의 공시 예정 가격을 공개하고 소유자 의견 청취에 들어갔다.
  공시 예정 가격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에서 '개별공시지가 열람'에 들어가면 개별토지의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또 해당 공동주택이 있는 시·군·구청 민원실에서도 확인할 수 있고, 전화로도 조회 및 관련 정보 문의가 가능하다.

  공시된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15일부터 오는 4월 4일까지 의견서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 제출하거나, 시·군·구청(민원실) 또는 한국감정원(각 지사)에 우편·팩스 또는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이의 신청을 거쳐 최종 공시지가의 결정·공시는 4월 30일에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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