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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김병철 "로맨스 작품 상대역, 윤세아 염두에 둔다"


배우 김병철이 윤세아에 대한 호감을 재차 드러냈다.

김병철은 1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서 윤세아를 언급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두 사람은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철은 '윤세아에 심쿵한 적 있다', '로맨스 작품을 할 때 윤세아를 염두에 둔다' 등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이에 MC 전현무는 김병철에게 “자나 깨나 윤세아”라며 핀잔을 줬다.

김병철은 "작품을 하면서 윤세아와 가장 친해졌다. 전화를 가끔 한다"며 "오늘 여기 나온다고는 얘기 안했다. 혼나겠다"고 말했다.

김병철이 윤세아의 생일에 전화로 노래를 불러줬다고 밝히자, 함께 출연한 남궁민은 "(배우 생활 하면서) 그런 걸 목격한 적 없다. 수상하다"고 의심했다. 'SKY 캐슬'에서 김병철, 윤세아와 함께했던 최원영 역시 "감이 온다"고 말했다.

앞서 김병철과 윤세아의 핑크빛 기류는 지난 2월 방송된 'SKY 캐슬' 스페셜 편에서 포착됐다.

스페셜 방송 이후 시청자들이 두 사람 관계를 응원하자 윤세아는 자신의 SNS에 "최고의 부부로 사랑받게 해주셔서, 부족한 저를 인내와 끈기로 이끌어주시고 별빛승혜로 태어나게 해주셔서 고마워요. 선배님의 멋짐에 온 세상이 들썩이는 오늘이 행복합니다"라는 글을 통해 김병철과는 선후배 사이임을 드러냈다.

김병철이 '해피투게더4'에서 또 다시 윤세아를 향한 마음을 다시 드러내면서, 두 사람이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YTN Star 공영주 연예에디터(gj920@ytnplus.co.kr)
[사진제공 = KBS2 '해피투게더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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