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배우 왕대륙이 빅뱅 승리로 인해 루머가 일었다.

15일 왕대륙의 소속사 측은 웨이보를 통해 온라인상에 확산 중인 루머를 부인하며 "승리와는 평범한 친구 사이"라고 일축했다.

일명 '버닝썬 사태', '승리 게이트'이 발생한 가운데 왕대륙이 관련인 중 상당수와 친분이 있기 때문.

왕대륙은 승리와 오랜 친분을 자랑한 바 있으며 FT아일랜드 최종훈의 7명뿐인 웨이보 팔로워이면서 가수 정준영이 꼽은 9명의 친구 중의 한 사람이기도 하다.

이에 중화권 누리꾼들은 승리의 초호화 생일 파티 참석부터 클럽 버닝썬 내 목격담과 사진까지 언급하며 날선 눈초리를 보내기도 했다.

왕대륙이 영화 '나의 소녀시대'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끈 만큼 세간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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