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16일 기상청은 "바다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용오름이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며 "용오름은 국내에서 드물게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용오름은 땅이나 바다 표면과 하늘에서 부는 바람의 방향이 서로 다를 때 발생하는 큰 회오리 바람을 뜻한다.
기상청 통계에 따르면 1985년 이래 우리나라에서 용오름이 목격된 것은 이번까지 총 11번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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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당진 토네이도'는 용오름 현상… 총 11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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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충범 기자
- 입력 2019-03-1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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