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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서 등장한 '8월14일·셜록홈즈·스티브잡스 공포증'

[머니투데이 이건희 기자] [KBS2 퀴즈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서 등장…출연진 고전케 한 문제들 ]

스티브 잡스. /사진=머니투데이DB 퀴즈 예능 프로그램에서 등장한 답 '8월14일·셜록홈즈·스티브잡스 공포증'이 재차 관심사로 떠올랐다.

16일 오전 재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위의 세 가지 내용이 퀴즈의 문제로 등장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출연진이 옥탑방에 갇힌 상태에서 10문제를 풀어야만 퇴근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먼저 8월14일의 의미를 묻는 문제가 관심을 모았다. 방송에선 이날이 '그린데이'로 연인과 함께 삼림욕을 하며 무더위를 달래는 날이라고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되진 않았지만 이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기도 하다.

스티브잡스가 아이폰을 만들 수 있게 한 공포증에 대한 문제의 답은 '단추(버튼) 공포증'이었다.

방송에 따르면 스티브 잡스의 평소 모습에서 그의 단추 공포증을 유추할 수 있었다. 공식석상에서 단추가 없는 목티만 입고, 40개 넘는 버튼이 있는 리모콘을 비판하며 버튼 6개만 있는 리모콘을 선택했다는 것. 이처럼 휴대폰에서도 단추를 없애려는 노력이 아이폰을 만들 수 있었던 배경이라고 소개됐다.

셜록 홈즈에 대해선 홈즈 단어의 영어 스펠링을 맞추는 문제가 다뤄졌다. 출연진이 즉각 답을 내놓지 못한 가운데 샤이니 멤버 키가 스펠링 중 'L'(엘)이 묵음인 것을 발견해 'Holmes'(홈즈)라는 답을 찾아냈다.

이건희 기자 kunheel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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