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해야 할 '8월 14일', 무슨 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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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03.16. 오후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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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14일 열린 정부 주관의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 사진 / 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지현 인턴기자] ‘8월 14일’의 날짜가 화제다. 이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국가에서 제정한 기념일이다.

2017년 9월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제정을 골자로 한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생활 안정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의결된 바 있다. 2017년 12월 국회 본회의에서는 해당 법안이 통과됨에 따라 매년 8월 14일이 법적 국가기념일로 확정됐다.

‘8월 14일’ 기념일은 1991년 8월 14일 故 김학순 할머니가 기자회견을 열어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증언한 의미있는 날이다.

이는 당시 일본군 위안부 생존자 중 최초 공개 증언으로 이후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관심을 갖는 중요한 문제가 됐다.

김지현 인턴기자 jihyunsport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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