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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 문제아들', 8월14일은 무슨날…스티븐잡스 공포증 문제도

스티븐잡스 공포증, 8월14일 문제./사진=옥탑방 문제아들 캡처

스티븐잡스가 애플폰을 만들게 된 이유 등 ‘옥탑방 문제아들’에 등장한 상식 문제가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19회에서는 샤이니 키가 게스트로 출연해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 5명의 문제아들과 함께 상식 문제를 풀며 퇴근전쟁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선 키와 송은이, 김숙이 한 팀을 이뤄 김용만, 정형돈, 민경훈팀을 상대로 본격적으로 퀴즈를 풀어나갔다.

1단계는 신조어에 관한 문제로, 정형돈이 '만반잘부(만나서 반가워 잘 부탁해)'와 '오놀아놈(오 놀 줄 아는 놈인가?)'의 뜻을 맞췄다.

2단계에서는 8월 14일이 어떤 날인지에 관한 문제가 나와 멤버들이 고전했다. 키의 성대모사로 힌트를 얻었다. 정답은 ‘그린데이’로 연인끼리 삼림욕을 하며 무더위를 달래는 날을 의미한다. 

3단계에선 스티브잡스가 사과폰을 만들게 된 이유로 공포증과 관련된 문제였다. 정답은 ‘버튼 공포증’이었으며, 스티브 잡스는 버튼 공포증 때문에 검정색 목티만 입었고 리모컨도 단순화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거침없이 문제를 풀어나갔으며, 마지막 10단계 문제는 빅토르 위고가 쓴 세상에서 가장 짧은 편지의 글이었다. 송은이는 정답으로 '물음표’를 맞혀 무득점 탈출에 성공했다.

심혁주 기자 simhj093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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