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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화면 캡처© 뉴스1
(서울=뉴스1) 서동우 기자 = '놀라운 토요일' 문세윤과 김동현이 활약을 하며 정답을 맞혔다.

16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마마무의 솔라와 화사가 출연했다.

이날 양평 물맑은 시장의 꼬막 짬뽕을 두고 1라운드가 펼쳐졌다. 첫 번째 라운드에서 출제된 노래는 인피니트의 '내꺼하자'였다. 인피니티 노래에 각별한 자신감을 보였던 키는 가장 많은 가사를 맞히며 원샷을 받았다.

멤버 모두 가사에 대한 자신감이 없는 가운데 화사가 1차 시도에 나섰다. 1차 시도에 실패하며 전체 띄어쓰기를 선택했다. 김동현이 가사를 맞히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멤버들의 환호를 받았다.

키가 정리한 가사로 김동현이 2차 도전에 나섰다. 2차 시도에서 정답을 맞히며 멤버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신동엽은 "다다음주에 키가 없다는 사실이 아쉽다"며 안타까워했다.

간식 라운드에서는 큐브식빵을 두고 영화 포스터를 보고 제목을 맞히는 게임이 펼쳐졌다. 첫 번째 문제에서 '캐리비안의 해적' 제목을 맞히며 키가 제일 먼저 간식 시식에 나섰다. 마지막 문제에서 문세윤이 정답을 맞히며 김동현은 간식 먹기에 실패했다.

2라운드에서는 돼지 특수부위인 도래창 구이를 두고 수란의 '즐거운 식탁'이 출제됐다. 멤버들과 달리 키는 전혀 다른 가사를 공개하며 혼란을 가중시켰다.

가장 많은 가사를 맞힌 사람으로 화사가 원샷을 받았다. 곡 정보를 들은 멤버들을 대표해 솔라가 1차 시도에 나섰다. 1차 시도에 실패하며 햇님이가 시식에 나섰다. 맛을 본 햇님은 "겉은 바삭하고 안은 쫄깃하다"며 음식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김동현은 가운데 가사를 맞히며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활약을 했다. 이어 문세윤이 정답 가사를 추측하며 2차 시도에 나섰다. 문세윤과 김동현이 활약을 하며 정답을 맞히는 데 성공할 수 있었다.

한편 '놀라운 토요일'은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7시 40분에 방송된다.

dw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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