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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16·17일 [볼만한 주말영화]

사랑 때문에…전쟁 중 탈영 결심한 청년

■세계의 명화 <콜드 마운틴>(EBS1 토 오후 10시55분) = 콜드 마운틴 마을에 이사 온 아이다(니콜 키드먼)는 마을에 사는 청년 인만(주드 로)을 만나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남북전쟁이 발발하고 인만은 전쟁터에 나가게 된다. 뜨거운 키스로 사랑의 서약을 한 인만과 아이다는 서로의 사진을 간직한 채 끝없는 기다림을 시작한다. 전쟁 중 인만은 부상을 당하게 되고, 병원에 입원한 그는 아이다에 대한 그리움에 탈영을 결심한다. 한편 아이다는 아버지를 잃은 후 이웃에게 도움을 받아 근근이 살아간다. 그런 아이다 앞에 떠돌이 산골 처녀인 루비(르네 젤위거)가 나타나고, 아이다는 루비와 함께 생존해 나가는 법을 조금씩 배워나간다.

‘돌석 대 공진’ 아름다움을 향한 대결

■시네마 <상의원>(OBS 일 오후 10시10분) = 돌석(한석규)은 왕실의 의복을 만드는 상의원에서 인정받은 최고 어침장이다. 어느 날 왕비(박신혜)는 실수로 왕(유연석)의 면복을 태우고, 돌석에게 고쳐달라 부탁하지만 거절당한다. 왕비는 급한 대로 궐 밖에서 옷 잘 짓기로 소문난 공진(고수)을 불러 면복을 짓고, 공진의 천재성에 감탄한 왕은 자신의 의복을 맡기기 시작한다. 돌석은 천한 사내라고 생각하며 무시했던 공진이 왕과 왕비의 신임을 얻으며 왕실의 유행을 선도하자 불안해진다. 한편 청나라 사신 맞이를 앞두고 돌석은 후궁 소의(이유비)의 옷을 짓게 되고, 이 소식을 들은 공진은 왕비를 위한 옷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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